이 페이지는 영화「장미의 혼례~한밤 중에 나눈 약속~」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궤적을 적은 페이지입니다. 이 기록은, 무토우 히로유키 감독의 수기에 의한 것입니다.
◆제작 잡기 4
2001년 4월 16일 이른 아침 5시 도시의 쓰레기를 쪼아먹는 까마귀들의 배웅을 받으며 우리들은 도쿄를 뒤로 했다.....「장미의 혼례~한밤 중에 나눈 약속~」에는 까마귀의 울음 소리도 묘하게 기분 좋았다.....
출발때, 코노 프로듀서가 「드디어로군요....」 「예」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나에게 악수를 청해 왔다....하야시 프로듀서가 계속하여 악수를 청했다...생각해보면 여러 가지가 있었다....
최초의 각본 「구세주(메시아)」를 다썼을 무렵, 일본 영화는「링」「나선」으로부터 계속된 공전의 호러 붐이 수그러들기 시작해 코고상이 소속된 GAGA에서는 사장의 호령으로 호러 금지령이 발동되었다.....
결정원고가 된 「장미의 혼례~한밤 중에 나눈 약속~」은 드라큘라물이었다....드라큘라=공포라는 공식이 어렵지 않는 작품이 되었다....
「구세주」로서 회사에 OK를 받았는데....나는 코노상을 속여 버렸다....그리고 코노상도, 완성후 사내 시사회까지 확신범으로서 발설을 피했다....
각본이 지연되어 촬영이 의심되어졌을 때, 정면으로 감싸 준 하야시상....각각의 손의 온기가 반영된...그런 작품을 만들자...흐르는 차창으로 생각을 떨쳤다......
우리들을 실은 로케 버스는 수도 고속으로부터 토오호쿠 자동차도를 북상 했다...최초의 촬영 장소, 그렇게...추억의 교회로 향하고....
그 교회에는 개인적인 추억이 있었다....15세의 여름의 끝, 여름 방학에 홀로 여행을 했었다...진로나 집안사정...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었을 무렵이었다...간선도로의 가장자리에 산을 뒤로 하고 잠시 멈춰선 산뜻하 고 중후한 석조의 작은 교회...훌쩍 들어가 보니, 석양을 받아 희미한 빛을 떨어뜨리는 스테인드 글라스의 부드러움...장엄하고 섬세한 릴리프나 조각...
탐미적인 시간이 희미하게 숨죽인....거의 옛모습 그대로다....
MALICE MIZER와 만나고, 언젠가 촬영에 사용하려고 마음먹은 장소였다....
MALICE MIZER「하얀 피부에 미친 사랑과 슬픔의 론도」그 PV와 TV특방 「장미의 초상」의 촬영 장소로서 한 번은 양보해 주었다....
「구세주(메시아)」를 Klaha상를 넣어 고쳐 쓰려 하고 있었을 때, Mana사마가 들려준 곡이 「하얀 피부에 미친 사랑과 슬픔의 론도」와 「파계의 끝」2곡이었다.
그 2곡이 「장미의 혼례」의 골격이 되는 이미지를 주다......
그리고 앨범 「장미의 성당」거기에 살이 된 「한밤 중에 나눈 약속」이 있었다. 2000년 7월 「하얀 피부에 미친 사랑과 슬픔의 론도」PV촬영 7,000개의 장미꽃들속에서「장미의 혼례~한밤 중에 나눈 약속~」이 태어났다....
로케 버스는 이윽고 교회가 기다리는 숲으로 들어갔다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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