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누군가에게 저지른 짓궂은 장난이 있다면?
음.... 발렌타인데이 때 가장 친한 친구한테 장난삼아서 사탕바구니 보냈는데, 그 친구가 넘 황당해 하면서 누가 보낸거냐고 학교 거의 모든 전교생에게 묻고 다녔을때... <너를 사랑하고 있던 k가> 라고 보냈었거든요....
★ 어떤 파티장, 와글와글한 사람들, 그들은 당신의 주변인물들...
갑자기 정전이 되어 주위가 어두워졌습니다.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짓은?
음 저는 아마도 가만히 굳어 있을 거 같은데요..... 전 깜깜한데서 잘 못 돌아다니는 터라......
★ 느닷없이 영화출연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어떤 영화의 어떤 배역일까요?
음..... 정말 누가 봐도 무서울 것 같은 공포영화에 귀신이나, 공포스러운 존재로 나오는거에요...^_^:
★ 오늘은 너무나 기대하던 데이트날 꽃단장을 하고 약속장소에 가는 길
그런데 지나가다 구정물을 뒤집어 써 버렸습니다. 어찌하겠소?
음..... 상대에게는 미안하지만...... 연락을 하고..... 사정을 말 한 뒤에.... 옷을 갈아입고 나와요^_^
★ 메신저로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가 장난으로 '사랑해'라고 한 후 '뻥이야'
로 마무리 지으려던 찰라 인터넷 불통이 되어 버렸다면?
(상대는 당신의 고백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버렸습니다. 큰일이죠잉.)
전화....!!! 아니면 피씨방이라도......
★ 늘 만나는 친구들에게 당신의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어떻게 변하여 나타나고 싶습니까?
음..... 머리 파마하고....?
★ 왕복 차비만으로 집 밖에서 하루를 즐겨야 한다면 어케 하겠습니까?
(즐길만한 하루여야합니다. 넘 비참하면 안됨-_-)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일일 알바자리를 구해서 알바를 하고, 밥값을 마련한 뒤에 식당에 들어가서 죽치고 있다가, 친구를 불러내서... 뭐 그정도ㅡ.ㅡ;;
*** *** ***
★ 마리스미제르 멤버 중 누군가로 부터 비밀 편지를 받았습니다.
누구에게서의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카미에게서 온..... 유서같은것..........?
★ 마리스 미제르 멤버의 악수회에 참가한 당신, 죽어도 잊혀지지 않을 팬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 짧은 순간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음...... 마리스 멤버들에게 모두 키스를 해준다^_^
★ 마리스 미제르 멤버의 꿈에 당신이 등장한다면 어떤 내용의 꿈에 어떤 모습
으로 등장하기를 바라나요?
우리 가족으로....?
★ 마리스 미제르 부활 앨범에 당신의 곡을 사용하겠다는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어떤 컨셉의 어떤 곡을 만들겠습니까? 가사도 대충 적어보시오.
(진지하게 안해도 됨<--중요)
<우리 둘이 헤어졌을 때.>
여러 해 동안 헤어지기 위하여 / 말 없이 눈물 지며
가슴 메어지는 듯 / 우리 둘이 헤어졌을 때,
당신의 뺨은 창백하게 싸늘했었고 / 당신의 키스는 더욱 찼었다.
정말로 그 시간은 / 오늘의 슬픔의 예고였었다.
아침 이슬이 / 내 이마에 싸늘하게 내려,
그것이 오늘의 슬픔의 / 경고인 듯 느껴졌었다.
당신의 멩세는 모두 깨어지고, / 당신의 명성은 날아가 버렸다.
당신의 이름이 사람들의 입에 오를 때 / 그 이름에 나도 부끄러워 한다.
사람들이 내 앞에서 당신을 말할 때, / 그 이름은 내 귀엔 조종이고,
전신에 전율이 엄습한다.----- / 어떻게도 당신은 그렇게 소중했던지?
사람들은 내가 당신을 아는 것을 모른다. / 나는 당신을 너무도 잘 아는데.
길이길이 당신을 슬퍼하리라. / 말할 수도 없이 깊이.
남 몰래 우리는 만났었다. / 말없이 나는 슬퍼한다.
당신의 마음이 그렇게 잊을 수 있고, / 당신의 정신이 그렇게 속일 수 있는가 하고.
여러 해, 여러해 후에 / 내가 당신을 만나면,
나는 당신을 어떻게 맞이 할 것인가. / 말 없이 눈물지며.
가사로써 어떤가요?! 이건 제가 좋아하는 영국의 시인 조지 바이런의 시 "우리 둘이 헤어졌을때" 라는 시거든요^_^;;
음... 가사에 맞도록 오르브와 같은 분위기 풍으로? 아 잘 모르겠어요^_^;
★ 오늘이 만우절이라 치고, 만우절뻥으로 마리스 멤버에게 팬레터를 보내기로
한 당신, 뭐라 거짓말을 하시렵니까?
클라하상^_^ 당신의 아이의 양부랍니다^_^;;
★ 일일한정 신부님이 된 당신 마리스 멤버 중 누군가의 고해성사를 듣게 되었
습니다. 누구의 어떤 고백이었을까요?
4월 1일에 저에게 제 아이의 양부라는 사람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전 이제 어쩌면 좋죠?! <ㅡ.ㅡ;;;;;>
★ 마나형님(혹은 오라버니)의 생일파티를 당신집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어떤
식단을 마련하겠습니까? 비용 걱정은 말고 마구 메뉴를 쌔워보시오^^;
음.... 한정식 풀코스!!!!!
*** *** ***
★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홈주인장인 카미스가 되어버린 당신, 그날 일일
한정 카미스가 된 당신은 어떤 일들을 해보겠습니까?
아.. 잘 모르겠어요^_^; 여기 온지 얼마 안되서...
-지엔-
|
(2003-03-21 23:39:29)
|
0
238
16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