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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사기

SUBJECT

전 간만 아닙니다

아잉

알면서

나 여기 자주와요

....죄송해요.

중학교때 한창 드래곤라자와 용의신전 등등에 빠져있을때 써놓은 호러&판타지소설 설정발견.

...아, 내가 이때 이렇게 유치한 생각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새록새록. 그치만 뭐 유치한게 재밌는법 아닙니까. 생각보다 엉망도 아니고 살려볼까, 생각했습니다만.

설정은 그렇다치고 이제 읽어보니 주인공이름이 진X였던 것입니다.

도저히 이미지매치가 되지 않아서 못쓰겠습니다. 결국 팬픽화.

...하긴 내가 지금 아는 진X만도 세명이지만.

과연 류씨일까 박씨일까는 맞춰보세요. 상품따위 없지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