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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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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 곳을 지켜보는 말리스미제르의 팬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령팬-_-입니다.^^

여기, 카미스미제르 사이트를 안지도 꽤 된거 같네요.

고등학교때부터 들락날락 거렸는데, 이제는 대학교 2학년..하핫;

글은 처음 남기지만요..하하

말리스 미제르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고, 단순히 음악인을 넘어 말로 표현하기조차 힘든 무언가로 남아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 다 같은 마음으로 여길 와주시는 거란 생각이 드네요.

가진 앨범이라는 메르베이유 한정본과 콘서트 비디오뿐이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것들입니다.

늘 이곳에 오면서 말리스미제르에 열광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마음이 편안하게지고 기쁘답니다.

비록, 말리스 미제르의 무기한 활동정지가 계속되고, 또 멤버분들이 각자의 활동을 열심히 함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있어 현재의 말리스미제르라는 그룹이 예전보다 영향력을 많이 잃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서 가끔 슬프기도 하지만

이렇게 말리스미제르를 아직도 아껴주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쁩니다.

서투른 글 솜씨로 인해 저의 마음이 잘 전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주자주 들를께요.(늘 그랬듯이^^)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2005-04-08 03:21:20 ()

	보라빛신비 [2005-04-08 06:44:07]
	안녕하세요. 전 유령소녀^^ 광고 지우는 일을 하고 있어요~

	꾸리 [2005-04-08 17:37:15]
	안녕하세요^_^저도 유령족...광고도 지우고 답변도 (멋대로?) 하고 있어요~

	옥탑방의꿈 [2005-04-08 20:54:12]
	안녕하세요~ 예! 저도 님처럼 말리스에게 엄청난 영향을 받았죠. ^^ 자주 오세요~

	melody [2005-04-08 21:22:05]
	안녕하세요_저도 거의 매일오지만 유령족..; 하지만 광고글은 열심히 지운답니다>_ㅠ

	로리양 [2005-04-08 22:00:54]
	저도 (이제는) 유령이랍니다, 흙ㅅ흙, 이제는 광고도 잘 안지우고, 릴레도 안 쓰는, <-/ㅁ/ 그래도 매일마다 들어오니까, -라고 생존신고를 살짝- ㅇㅅㅇ

	[2005-04-09 00:31:55]
	여기는 차츰 유령들의 모임이 되어가는 듯. 즉 유령도 유령이 아닌 존재랄까...모처럼 뜨거운 마리스 버닝 분위기에 감동만땅입니다. 그리고! melody님 고맙습니다. 광고글을 지워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이곳이 쾌적할 수 있는 것이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