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http://jns.ixla.jp/users/izayoinotsuki685/
에 공개된 Kozi의 새로운 작업에 관한 소식입니다.
소설책에 배경음악을 수록한 시디를 함께 발매하는 작업으로
평소 친분이 있는 소설가 미나코씨의 소설에 코지가 작곡한 시
디가 세트로 발매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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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響繪卷(음향회권) [十六夜の月](이자요이노 츠키)
文 : 水無湖(미나코)
音 : Kozi
마리스 미제르 활동정지 후, 해외에서 정력적인 활동을 계속해 온
Kozi가 국내에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독특한 작풍의 인기작가 미나코가 윤회를 테마로 그려내는 애절하
고, 덧없으며, 그리고 강렬한 세계.
그 세계에 고취된 Kozi가 만들어 낸 악곡들.
읽고, 들으며, 눈 앞에 비쳐지는 세계에 당신은 무엇을 느끼십니까?
저자 : 水無湖(미나코)
작곡자 : Kozi
발매일 : 2002년12월13일(금)
책가격 : 2000엔(세금별도)
사양 : A5변형판, 150P예정, CD수록시간 35분정도
ISBN4-8401-0666-5
출판처 :(주)미디어팩토리
작품에 관한 문의 : http://www.zappynet.com/
[十六夜の月] 발매기념 Kozi 악수회 결정!
일시 : 12월14일(토) 16:00~
장소 : 신주쿠 라이카에디슨
제작비화
제1호:2002/11/8
■문필가와 음악가라고 하는 이색적인 합작을 실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는가？
Kozi
기본적으로 나는 「뭐든지 알고 싶어하며, 하고 싶어해서, 한정된 단일물
에는 약해, 미지의 세계와 역시 고양이가 좋아！침착함이 없는 사람」
이라서...그래서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분명하게 전해지지 않기도 하
고 어폐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마리스 활동 정지 후, 나는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 온 길이나 스탠스를 여기서 한번 리셋트라고 할까 한없이 플랫인 상태
로 하여, "모두 처음부터의 스타트다！"적인 기분으로, 아직 보지못한 자신
안에 있는 세계에 도전해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
물론 그것은 음악 이외의 것도 포함하는 거지만, 보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생각하기 전에 행동해라" 정신으로, 점차 맞춰 가려고 생각하고 있던 것입
니다.
여러가지로 Eve of Destiny라고 하는 프로젝트에 참가해, 일본도 포함한 월
드 와이드적인 지구 규모(웃음)의 음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필드에 뛰어
들어, 허우적 허우적 악전고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 미나코씨로부터
갑작스런 연락이 있어서.......여기까지 더듬어 가면 너무 길까？(웃음)
......나도 이른바 영화의 sound track이나, 소리만으로 세계를 구축하고 있
는 "음향계"같은 것은 원래 좋아해서. 내 안에서, 향후 기회가 있으면 규명
해 보고 싶은 세계구나...... 아니, 규명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계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미나코씨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이 사람에게는 나와
닮은...그러면서도 다른, 곤란한 것을 좋아하는 냄새가 난다...」라고 마음
대로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제의받았을 때에는 "이것은 틀림없이 신종의 독
이 있는 형용하기 어려운 향기를 감돌게 할 수 있는 작품이 될거야！"라고
직감 했어요.
......언제나처럼 근거없이......(웃음)
미나코
원래 나는 이야기를 쓸 때 BGM을 빠뜨릴 수 없는 타입으로, 음악에 고취되어
스토리를 전개해 가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음악에 의해 자고 있던 감정이 나
타나 감정이 좌우되는 것에 의해 이야기가 진행되어 가죠. 무음으로 쓰고 있
을 때 보다 쭉, 음악을 틀고 있을 때 쪽이 순조롭게 펜이 움직입니다.
다만 노래란 것에서는 가사로 인해 사고를 방해받아 버리므로, 자주 영화의
sound track판을 들으면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 느낌이라서, 이야기와 음악이라고 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 꽤 밀접한
관계였습니다. 그런 어느 날 "나의 스토리와는 관계없는 영화의 sound track
에 조차 고취되니까, 만약 그것이 스토리와 연동된다면 꽤 재미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것이 최초의 계기였습니다.
「음과 밀접한 관계성을 가지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그렇게 생각한 순간
머리에 떠올랐던 것이, Kozi씨였던 것입니다.
오래 전에 Kozi씨를 포함해 몇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 때에
「 나는《썩다》라는 말에 이상하게 민감해서, 책방에 가도 타이틀이나 목차
에《腐(썩을 부)》라고 하는 한자가 들어가 있으면, 무심코 사 버리거나 한다.
음식이 썩는다는 것은 자연현상이지만, 예를 들면 아름다운 사람이나 아름다
운 꽃이 썩어 가는 것은, 매우 관능적이라고 생각한다」같은 이야기를 했습니
다. 그랬더니 그 때 Kozi씨가 「알아. 나는《원숙해지다》에 매료된다」라고
하는 듯한 말을 했던 적이 있어서. 「생생한 꽃의 아름다움은 물론이지만, 그
후 시들기 시작한 꽃의 슬픔이라든지 잔혹함에 아름다움을 느낀다...」
그런 Kozi씨의 미적 감각에, 그 때 매우 흥미를 가졌던 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래서 맨 처음에, 「 이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때？」라고 하는 식으로
얘기해 보았습니다.
sakul2묘련: 코지씨랑 미나코씨랑 뭔가 통하는 게 있었다..라는건가.. 음.... [11/23-21:13]
sakul2묘련: 어쨋든 코지씨것도 사보고 싶네..-ㅅ-;;(궁금해..) [11/23-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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