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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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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카미스 미제르를 처음 찾았던 게 2001년이었는데 벌써 2023년이 되었네요.
오늘처럼 어쩌다 문득 생각나는 날이 있어서 들어오면 옛날 모습 그대로 있어서 '여기 아직도 그대로 있구나!' 하고 매번 감탄하고요.

'열여섯 살에 들은 음악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라는 말을 들은 적 있어요.
정말 딱 그 무렵에 들었던 말리스 미제르의 음악이 그 나이의 저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지금에 이르게 된 것 같아요.

이곳에 올라와 있는 잡지 인터뷰를 프린트해서 갖고 다니며 찬찬히 읽어보던 기억이 생생한데, 그게 벌써 20년도 더 전의 일이라니!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걸 잘 실감하지 못하겠어요.

그때 같은 반 친구도 말리스 미제르 팬이었고, 그 친구의 동생도 여기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분(?)이라 아직도 닉네임이 기억나요.

이른 아침부터 감상에 젖어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이 공간을 옛 모습 그대로 남겨주신 카미스 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이었어요.
추억의 장소가 그대로 남아 있다는 건 정말 기쁘네요.

왠지 쑥스러워서,
나중에 이 글은 지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은 감사하는 마음을 꼭 전하고 싶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2023-01-15 07:07:12 ()
  [2023-01-15 09:50:06] 
올해 첫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도 이곳은 처음으로 만들어 본 홈페이지이라서 엉망이긴하지만 유지하고있어요. 올해 5월에 마니사마가 또 내한하신다던데 참가하시는 분들의 후기를 벌써부터 기대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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