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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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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앗


사무실에 고양이가 들어왔는데.

아주 조그마한 녀석...



어제부터 고양이 두마리가 뒤쪽 창문 앞에서 애절하게 울어댔다.

사람이 나가보면 도망가고-_-

노란 어미고양이와 까만 새키고양이. 까만 놈의 경우는 건물 입구까지 들어와 있다가 사람이 보이면 도망가는 일을 반복했다.

알고보니 문서세단기 밑 잘린 종이가 쌓이는 부분에 어미고양이를 닮은 노란 새키고양이가 들어와서 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창문 틈으로 떨어졌던 모양-_-

어쨌든 주워서 바깥에 돌려주었지만. 고양이는 참 멋진 동물인듯.

...하아. 어미가 키우는 것하고 사람이 키우는 것은 질적으로 다른 걸까. 하루종일 사무실 안에 갇혀서 굶었을 텐데 잘만 뛰어다니던.


2004-07-20 20:48:02 ()
로리양  [2004-07-20 21:27:07]
응응.. 고양이는 좋아요.. >ㅅ< 저기..한마리 잡아서 주시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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