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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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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여년만의 방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셨는지요.
카미스 미제르에 10여년만에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는군요
그무렵의 저는 말리스 하나만 생각하고 살던 10대 소녀였는데..
지금은 음악을 들을 여유조차 내지않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오늘 문득.. 갑자기 말리스가 보고싶어져 이곳까지 찾아오게 되었네요.
당시를 기억하시는 분을이 많으실것같지는 않지만...
저를 기억하는분도 없으실것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안부글이라도 남기게 되네요..

각트 탈퇴이후 말리스도, 각트도 좋아지지 않아서 어쩌다보니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예전을 떠올리면 설레이지만 지금의 모습을 보면 설레이지가 않는건 왜인지..
씁쓸하기도 하고..그렇네요.

카미스미제르 식구분들, 더위 조심하세요.


2009-05-10 23:28:44 ()
harry6740  [2009-05-11 23:45:06]
Vanilla님 오랜만이세요~ 그리고 여름감기, 더위 조심ㅠㅠ!!!
  [2009-05-12 21:29:07] 
Vanilla님 반가워요. 근데 .................
10년인건가요...(먼 산)
류사부  [2009-05-13 10:37:42]
와. 정말 반갑습니다.
예전에 revoir*이런 닉을 썻을 때 계셧던 분인거 같네요..
산들바람  [2009-05-29 22:53:55]
10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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