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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아는분과 대화를하는데 그분이 요새 말리스 미제르 음악을 들으신다고 하더라구요 +_+
아쉽게도 그다지 많은 대화는 못나누고...[...]
그분이 앨범 사시는데 중고시장에서 장미의 성당을 12000원에 사셨다길래 정말 놀랬습니다...
새거 살라면 30000~40000원 정도 드는거에 비해서 정말 싸다고 생각됩니다...
중고라고 해도 저같은 경우는 cd를 모아놓는다는것에 더 의미를 두기에 중고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고로 장미의 성당이건 메르베이유건 12000원까진 안바래도 20000원정도라면 바로 질러버릴 의향이 있답니다.[돈이 있는경우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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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02: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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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 [2006-02-10 12:3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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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dix infernal 20000원에 중고로 샀는데 상태 참 좋았어요. 이번에 voyage를 살 예정이랍니다. nocturnal opera와 merveilles는 제이피아에서 그냥 새 걸로 샀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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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ebbin [2006-02-10 18:5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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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고가 왠지 찜찜하더라구요...
남이 쓰다가 필요없어서 팔아버린거라고 생각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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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람 [2006-02-19 16:2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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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같은 경우 딴건 몰라도 흠집이 잡혀있는 건..
아무래도 찝찝하죠. (어차피 쓰면서 하나 둘 생겨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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