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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산들바람 
SUBJECT  
   부모님 몰래 컴터하는법

ㅇㅁㅇ;;

1.이어폰을 사용해 사운드를 듣는 것이 좋다.
다만 한쪽 귀에는 이어폰을 꽂지 말고 누군가의 낌새를 눈치채야 한다.

2.최대한 발뺌하라.
잘못인정하면 오히려 역습을 당할 수 있다.
빼째라는 식으로 버텨라.

3.순발력을 키워라.
단 한번의 실수로 컴퓨터가 폐기처분될 수 있다.

4.적어도 20분마다 한번씩 주위를 살펴라.
어쩌면 뒤에서 따가운 시선이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거실부터 설명하겠습니다.
거실에 컴퓨터를 두면 상당히 불리합니다.
모든 가족이 각자 방으로 들어가더라도 금방 문을 열고 나오면 뒤지기 십상이기 때문에 고도의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1. 교육사이트를 열어두거나 있지도 않는 숙제를 만들어 하는 척한다.
게임의 원만한 플레이를 위해 교육사이트는 최대한 간단한 거.
그 다음 게임을 열심히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방문이 열리는 즉시! [alt]+[tab]키를 눌러 모니터를 재빨리 교육사이트나 숙제파일로 전환시키는 거져.
그 다음 최대한 느긋한 척을 하는 겁니다.
물론 정말 그러면 안되구 마우스를 이용해 게임프로그램 창을 끕시다.
다만 너무나도 긴박할 상황때에는 '작업표시줄'을 살짝 내려주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2. 게임 창을 줄이자.
게임 창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줄입니다.
그 다음 슬며시 모니터를 보는 척하면서 모니터에 얼굴을 가까이 덴 다음 게임을 하는 겁니다.
시력을 위해 화면은 어둡게 하는 것이 좋고 모니터를 얼굴에 가까이 하기 때문에 게임창이 작아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져.

3. 홈페이지 그림처럼 위조시킨다.
허전한 홈페이지에 들어가 게임창 크기를 줄인 다음 그림이 들어갈 부분이다 싶은 홈페이지 한 구석에 게임 창을 위치시킵니다.
교묘하지만 알아볼 수 없져!!
제 경험으로 이걸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자기방 일때는...
상대적으로 모든 방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방심으로 모든 것이 날아갈 수 있져.
여기서는 게임 창을 줄이는 것보다 게임을 재빨리 끄는 것이 좋습니다.
창을 줄이면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이져.

1. 엄지발가락으로 모니터 전원버튼을 누를 준비를 한다.
발소리가 들릴 경우 재빨리 엄지발가락으로 전원을 끈다.
이때 게임창 말고 다른 창은 모두 꺼져 있어야 한다.(혹시 모를 에러를 대비해...)
또 컴퓨터 오류도 감수해야 한다.
다만 컴퓨터가 시간이 지난 뒤 꺼질 경우엔 전혀 효과없음!

2. 모니터를 끈다.
발소리가 들리면 모니터를 재빨리 끄고 전원다이오드(불빛)에서 나오는 빛을 발로 가리면서 다른 짓을 한다.
컴퓨터 소음은 어쩔 수 없음.

3. 방문을 잠근다(!)
이건 정말 추천한다.
우선 옷을 반쯤 벗는다.
그 다음 문을 잠근 다음 욜라게 게임한다.
잠시후 "문열어라!"라는 말이 들리면 재빨리 끄면서 "옷 갈아입는 중이에요!!"라고 외친다.
설마 자식의 알몸을 보면서까지 자식을 믿지 못하는 부모가 있을까?


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혼자있다고 결코 안심하지 마십시오.
잘못하다가는 의심사서 영영 저승행입니다.
그럴 때는 화장실에 있다고 말하면서 게임을 끈 다음 문을 열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 오픈사전>


2004-02-20 16:32:53 ()
산들바람  [2004-02-20 16:33:33]
신경안쓰고 하다가 인터넷 끊긴녀석 <-
유야  [2004-02-20 19:24:26]
이젠 부모님이 포기상태;;;;
harry6740  [2004-02-20 19:49:10]
호오...;
망향  [2004-02-24 20:14:10]
대단하다;_ 나도 실천하고 있는게 몇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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