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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한아 
HOMEPAGE  
   http://hanahana.compuz.com
SUBJECT  
   방 뒤엎었슈;;

이번에 날을 잡아서 도배부터 다시 했습니다.
벽지 뜯어낸 것들 저 혼자 다 치우고
완죤 막노동해버렸어요.
이 집에서 한 10년간 썼던 낡은 가구들
다 갈아치우고 새 가구 들여오고
대체 언제까지 방을 치워야 하는지
가구들 밑에 깔려있던 뭉쳐있는 그 먼지 덩어리(!)들
보고 있으면 멍~~~한숨만....-_-;;

지금 광주는 눈이 대박으로 내려서
발목 위까지 차오르고
부모님 말씀에 따르자면 저 태어난 이후로
광주 이렇게 많이 눈내린건 첨이래요.
요즘 연수 받으러 다니는데 연수원이
거의 버스 종점이라 압박...;;
아침에 한시간 반씩 차타고 가다보면
거의 잠을 푹 자고 일어나도 도착 못할 지경.
어떤 동료는 연수원에서 넘어져서 다리 부러져서
응급실로 실려가고....살벌함;;;

뭐...간만에 쓴 글인데 결국은 횡설수설이네요.
요즘 계속 방 속에서 먼지들과 엄청난 짐들과
씨름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모두들 눈길 조심! 감기 조심! 겨울 조심!


2005-02-01 23:55:20 ()
유야  [2005-02-02 12:10:16]
오, 방 리모델링-_ㅠ; 저도 하고싶습니다!!! (라지만 제 집 아니라 엄두도 못내고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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