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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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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흥...마우스.코드...뽑혔어요..=_=

흑..사건은...언제인지도 모르는 때로 돌아가..(학교 다녀서..날짜 관념 없다는)

스나 동생이 티비 본답시고 아빠한테 장난 아니게 반항했다죠,..

화나신 아버님..괜히..티비 선 자르고..거기다 덤팅이까지 씌워..저의 유일한 낙 컴퓨터를... 마우스 빼버렸데요~~~☆

머..내일 시간 있을때..마우스 하나 사야지..>_<

흙..요즘 학교 생활 힘드네요..윤리때문에 죽고 싶다는

오늘 동아리 홍보 한다고 들어갔다가

친구랑 장난을 쳤는데..얘랑만 있으면..제 자신이 주체가 안되어서

그 신입생들이 눈 반짝반짝 거리는데..거기서 큰소리로..

아잉~저리 가세요~ 고요해라~ 이 제정신 아닌 여자야~가세요~ 가세요~ 아잉~ 안그럼 혼낼꺼예요~(상당히 미화시켰음)

이렇게 말하면서..난리 쳤다는..=_=

히유..학교에선..내일 동아리 면접도 안된다고 하던.(자기주도 학습을 뺄 수는 없다나 어쩐다나.)

흙..이제 토요일 일요일에도 학원을 오라고 하는데..ㅜㅡ

매일매일 정신없이 살아야 할듯.. 아빠 말 들어보면...

토요일 일요일에만 컴터 개방한다네요.=_= 흥...승질나서..집안 거울 깨부술려구 준비 했더니..아빠가 먼가 심상치 않음을 아셨는지..마우스 가지고 오셨네요..

크하하하하하~☆ >_<

아이..(도대체 멀 써놓은거야..)

아..그럼 여러분~☆ 모두 사랑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