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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유이치 
SUBJECT  
   심심해서 패러디 팬픽 하나 써봤습니다.


..  설날에 할게 없으니 별짓을 다하게 되는군요.-_-;;;;

자. 갑니다. 유키 망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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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나는 금년 40살난 처녀애입니다.(헉....-_-;;;;;)
내 이름은 마나이구요. 우리 집 식구라고는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
어머니와 단 두 식구뿐이랍니다.

아차 큰일났군, 외삼촌 가쿠토 삼촌을 빼놓을 뻔했으니.
지금 공부하러 다니는 외삼촌은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니는지 집에는 끼니때나 외에는 별로
붙어 있지를 않아 어떤 때는 한 주일씩 가도 외삼촌 코빼기도 못 보는 때가 많으니까요,
깜빡 잊어버리기도 예사지요, 무얼.
우리 어머니는, 그야말로 세상에서 둘도 없이 곱게 생긴 우리 어머니는, 이름이 카미이고
과부랍니다. 과부가 무엇인지 나는 잘 몰라도 하여튼 동네 사람들이 날더러 과부 딸이라고
부르니까 우리 어머니가 과부인 줄을 알지요. 남들은 다 아버지가 있는데 나만은 아버지가
없지요. 아버지가 없다고 '과부딸'이라나 봐요.

어느 날 사랑에서 큰외삼촌-클라하 삼촌-이
(우리 집 사랑에 와 있는 가쿠토 삼촌의 형님 말이야요;;)
웬 낯선 미남 하나와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꽃돌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그런데 큰외삼촌이 나를 보더니 '마나야'하고 부르겠지요.
"마나야, 이리 온. 와서 이 아저씨께 인사드려라."
난 생각하기를 '어째 아저씨라는데 저리 젊누? 우리 큰삼촌도 참 거짓말 잘하누나.'라고
생각하며 비슬비슬하니까 그 낯선 미남이,
"아, 이 아이 참 곱네. 자네 조카딸인가?'
하고 클라하 삼촌더러 묻겠지요. 그러니까 큰외삼촌은,
"응, 내 누이의 딸..... 카미군의 유복녀 외딸일세."
하고 대답합니다.

"마나야, 이리 온, 응! 거참 유들유들한 건 꼭 아버지를 닮았네."(헉;;;)
하고 낯선 손님이 말합니다.

"자, 마나야, 커단 처녀가 왜 저 모양이야.(-_-;;;;) 어서 와서 이 아저씨께 인사해요.
너희 아버지의 옛날 친구 신데, 이름은 유키라 하고 오늘부터 이 사랑에 계실 텐데
인사 여쭙고 친해 두어야지."

나는 이 낯선 꽃미남이 사랑방에 계시게 된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즐거웠습니다.

나는 안방으로 들어오는 나름으로 어머니를 붙들고,
"엄마, 사랑방에 큰삼촌이 꽃미남을 하나 데리구 왔는데에 그 아저씨가아, 이제 사랑에
있는대."
하고 법석을 하니까,
"응, 그래."
하고 어머니는 별 것 아니라는 듯이 대답을 하더군요.
에이, 시시하잖아. 그래서 나는,
"언제부터 와 있나?"
하고 물으니까,
"오늘부텀."
"아이 좋아." (텔레토비냐;;)
하고 내가 손뼉을 치니까 어머니는 내 손을 꼭 붙잡으면서,
"마나야, 난 너 그런 취향으로 만들기 싫다.."
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소린지 알 수가 없어서 나는,
"어, 엄마 무슨 소리야?"

그러자 어머니는
"응.. 난 우리 귀여운 마나가 남자를 좋아하는 이상한 취향이 되는게 싫단다."
라고 하시며 저를 꼭 끌어안아 주셨습니다.
"그럼 가쿠토 삼촌은 어데루 가나?"
"가쿠토 삼촌도 사랑에 계시지."
"그럼 둘이 있나?"
"응."
"..한방에 둘이 있어? +_+" <- 앗!! 앗!!
"응."
"그럼 그 꽃미남 아저씨가 위험하지 않을까?;;"
"글쎄..나두 걱정된다만 두고 보자꾸나."

아무튼 그 아저씨는 뭐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첫날부터 내게는 퍽 고맙게 굴고 나도
그 아저씨가 꽃미남이라 꼭 마음에 들었어요.
그 아저씨는 어디서 구했는지 가쿠토 삼촌보다 더 많이 야오이 관련 동인지를 얼마든지 가지고
있어요. 내가 사랑으로 나가면 아저씨는 나를 무릎에 앉히고 야오이 책들을 보여줍니다.
또 가끔 복숭아도 주고요. (으하하하...-_-;;)

어느 날은 아저씨가 점심을 잡숫길래 구경하고 있노라니까 유키 아저씨가,
"마나는 어떤 반찬을 제일 좋아하니?"
하고 묻겠지요. 그래 복숭아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마침 상에 놓인 복숭아를 하나 집어
주면서 나더러 먹으라고 합니다. 나는 그 복숭아를 먹으면서,
"아저씨는 무슨 반찬이 제일 좋아?"
하고 물으니까 그는 한참이나 빙그레 웃고 있더니,
"나두 복숭아."
하겠지요.
나는 좋아서 손뼉을 짤깍짤깍 치고,
"아, 나와 같네. 그럼, 가서 어머니한테 알려야지."
하면서 일어서려니까 아저씨가 꼭 붙들면서,
"그러지 말아."
그러시겠지요.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본능에 따라 그래 안마당으로 뛰쳐 들어가면서,
"엄마, 엄마. 유키 아저씨두 나처럼 복숭아를 제일 좋아한대."
하고 소리를 질렀지요.
"그만해."
하고 어머니는 눈을 흘기십니다.
그리고 유키 아저씨가 복숭아를 좋아하는 것이 내게는 안좋게 되었어요.
그 다음부터는 어머니가 복숭아를 하나도 안 샀으니까요.

나는 아저씨가 매우 좋았어요. 가쿠토 삼촌은 가끔 툴툴하는 때가 있었어요.
아저씨가 좋으면서도 뭔가 맘에 안드나봐요.
아니, 그것보다도 아마 엄마와 아저씨가 만나는 게 싫어서 그러나봐요.
한 번은 어머니와 가쿠토 삼촌이 말다툼하는 것까지 내가 들었어요. 어머니가,
"오늘은 내가 상 내간다."
하니까 유키 삼촌은 얼굴을 찡그리면서,
"제길, 맨날 누님이 상 들고 나가니.."
그러니까 어머니는,
"그럼 어쩌겠니? 너는 웬지 위험할 것 같은걸." (;;;;;)
"저도 좀 상 들고 가봅시다. 날 왜 그렇게 범죄자 취급해요? 그 이쁜 얼굴 한번 보고
싶은데. 누님은 마나 관리나 잘하세요."
그러자 어머니는 갑자기 얼굴이 발개지시고 아무 대답도 없이 그냥 외삼촌에게 향하여
눈을 흘기셨습니다. 그러니까 외삼촌은 웃으면서 사랑으로 달려갔지요.


아저씨가 사랑에 와 계신지 벌써 여러 잠을 잔 뒤입니다.
아마 한 달이나 되었지요.
나는 거의 매일 아저씨 방에 놀러갔습니다. 가끔가다 미성년자 관람불가의 장면이 보이는
경우도 꽤 되어서 그럴 때면 난 문틈 사이로 가쿠토 삼촌과 유키 아저씨의 그런 짓을 보곤
했습니다. (그냥 절 죽이세요...-_-;;;;)
어머니는 나더러 그런 위험한 곳에 가면 안된다고 꾸지람을 하시지만 정말인즉 나는
조금도 아저씨와 가쿠토 삼촌을 귀찮게 굴지는 않았습니다. 도리어 아저씨가 나를 귀찮게
굴었지요.
"마나 성격은 아버지를 닮았다. 고 고운 코는 어머니를 닮았지, 입하고!"
이렇게 여러 가지로 물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더러 가란 말도 않고 그냥 나를 붙들고 앉아서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뺨에 입도
맞추고 하면서
"이 옷은 엄마가 만들었니? 밤엔 어디서 자니?"
하는 등 쓸데없는 말을 자꾸만 물었지요!

하지만 난 그런 게 싫지는 않았어요.
누가 뭐래도 유키 아저씨는 꽃미남이니까요.

그런데 나를 그렇게 귀여워해 주시던 아저씨도 아랫방에 외삼촌이 들어오면 갑자기 태도가
달라지세요. 이것저것 묻지도 않고 나를 꼭 껴안지도 않고 점잖게 앉아서 야오이 동인지나
보여주고 그러지요.
아마 아저씨는 외삼촌의 질투가 두려운가봐요.-_-;;;
어떤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아저씨는 나더러 복숭아 나무가 있는 뒷동산에 올라가자고 하셨습니다.
나는 너무나 좋아서 가자고 그러니까 아저씨가,
"들어가서 어머니께 허락맡구 온."
하십니다. 참 그렇습니다. 나는 뛰쳐 들어가서 어머니께 허락을 맡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파래진 얼굴로 나를 막는 것이었습니다.
"왜 안돼 엄마?"
"아.. 그건.. 그 아저씨가 위험하기 때문에.."
"뭐가 위험해- 유키 아저씨가 얼마나 친절한데."

그렇게 한참동안 말싸움을 하다가 겨우 허락을 맡아서 나왔습니다.
대체 유키 아저씨의 어디가 위험하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어머니는 나를 아스러도록 한 번 몹시 껴안았다가 놓아주었습니다.
"너무 오래 있지 말고, 응."
하고 어머니는 크게 소리치셨습니다. 아마 유키 아저씨도 그 소리를 들었을 거야요.
뒷동산에 올라가서는 나는 풀잎을 쭉쭉 뽑아보기도 하고 복숭아도 따면서 놀았습니다.
아저씨는 나를 끌어안아도 주셨구요.
그런데 날 끌어안던 아저씨의 얼굴에 약간의 미소가 스쳤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걸까요?

한참 후에 아저씨한테 안겨 내려오는데 동무들을 만났습니다.

"마나가 애인하고 어디 갔다온다, 응."
하고 한 동무가 말하였습니다. 그 아이는 유키 아저씨가 온 줄을 모르는 아이였습니다.
나는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그때 나는 얼마나 이 아저씨가 내 애인이었더라면 하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나는 정말로 한 번만이라도 아저씨를 다르게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그렇게 아저씨하고 손목을 잡고 골목골목을 지나오는 것이 어찌도 재미가
좋았는지요.
나는 대문까지 와서,
"난 아저씨가 내 애인이래문 좋겠다."
하고 불쑥 말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아저씨는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져서 나를 몹시도
흔들면서,
"그런 소리 하면 못써."
하고 말하는데 그 목소리가 매우 떨렸습니다. 나는 아저씨가 화가 난것처럼 보여서 아무
말도 못하고 안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어머니가,
"아무 일도 없었니?"
하고 나와 안으며 묻는데, 나는 대답도 못하고 그만 훌쩍훌쩍 울었습니다. 어머니는
놀라서,
"마나야, 왜 그러니? 그 녀석이 무슨 짓이라도 했니? 응?"
하고 자꾸만 물었으나 나는 아무 대답도 못하고 울기만 했습니다.


하루는 밤에 아저씨 방에서 놀다가 졸려서 안방으로 들어오려고 일어서니까 아저씨가 하얀
봉투를 서랍에서 꺼내어 내게 주었습니다.
"마나야, 이거 갖다가 엄마 드리고 지나간 달 밥값이라구, 응."
나는 그 봉투를 갖다가 어머니에게 드렸습니다. 어머니는 그 봉투를 받아들자 갑자기
얼굴이 파랗게 질렸습니다.
어머니는 그 봉투를 들고 어쩔 줄을 모르는 듯이 초조한 빛이 나타났습니다.
나는,
"그거 지나간 달 밥값이래."
하고 말을 하니까 어머니는 갑자기 잠자다 깨나는 사람처럼 응?하고 놀라더니 금방 웃으며
표정을 바꿨습니다. 봉투 속으로 들어갔던 어머니의 파들파들 떨리는 손가락이 지전을
몇 장 끌고 나왔습니다. 어머니는 웃음을 띠면서 후하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다시 어머니는 무엇에 놀랐는지 흠칫하더니 금세 다시 얼굴이
새하얘지고 입술이 바르르 떨렸습니다. 어머니의 손을 바라다보니 거기에는 지전 몇 장
외에 네모로 접은 하얀 종이가 한 장 잡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한참을 망설이는 모양이었습니다. 그러더니 무슨 결심을 한 듯이 입술을 악물고
그 종이를 차근차근 펴들고 그 안에 쓰인 글을 읽었습니다.
어머니는 그 글을 읽으면서 얼굴이 파랬다 빨갰다 하고 그 종이를 든 손은 이제는
바들바들이 아니라 와들와들 떨리어서 그 종이가 부석부석 소리를 내게 되었습니다.
잠시 후, 어머니는 새로 다린 하얀 손수건을 내어주면서 내 손에 쥐어주며,
"이 손수건, 사랑 아저씨 손수건인데, 이것 아저씨 갖다 드리구 와. 오래 있지 말구
손수건만 갖다 드리구 와."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손수건을 들고 사랑으로 나가면서 나는 접어진 손수건 속에 무슨 종이가 들어있다는
것처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종이를 펴봤습니다.
거기에는 아저씨의 필체로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마나를 내게 달라.

그리고 그 밑에는 어머니의 글씨로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그런 소리 말고 가쿠토나 데려가. 이 쇼타콘아.

쇼타콘이 무엇인지, 날 달라는 게 무슨 소린지 나는 알 수 없었지만 아무튼 그걸
아저씨에게 주었습니다.
아저씨는 그 손수건을 받아들더니 얼굴이 파래지며 아무 말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아저씨는 떠났습니다.

꽃미남이 갔다는 데 좀 안타깝긴 했지만 난 그냥 있었습니다.



아저씨가 가자 어머니는 무슨 경사가 난 것처럼 기뻐하며 날 끌어안으셨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가쿠토 삼촌은 무슨 이유에선지 충격 받은 것처럼 매일같이 방에 앉아서 무슨
소린가를 중얼거렸습니다. 유키 아저씨가 있던 그 자리에서요.


"복숭아 사세요."
하고 매일 오는 복숭아 장수 코지가 복숭아 광주리를 이고 들어왔습니다.


"이제 우리 복숭아 사요. 먹을 사람이 생겼어요."
하는 어머니 목소리는 생기가 넘쳐났습니다.
나는 이 말씀에 즐거워서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유키 아저씨가 주신 인형 귀에다가 속삭였습니다.
"얘, 우리 엄마가 거짓말 썩 잘하누나. 내가 복숭아를 좋아하는 걸 알면서 안산다더니
이제는 산다는구나. 조금 화가 나서 떼를 쓰고 싶지만 우리 엄마 얼굴 좀 봐라.
어쩌면 저렇게 생기발랄할까. 오히려 무서워진다 야."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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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심해서 써본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패러디 팬픽입니다.

캐스팅은..

마나- 옥희

카미- 어머니

유키- 쇼타콘 아저씨;;

클라하- 큰삼촌

가쿠토- 작은삼촌. 유키와 내연의 관계 (?)에 있음.

코지- 그냥 지나가는 복숭아 장수.

부디 재밌게 보셨기를.^_^;

(제가 활동하는곳 : cafe.daum.net/mymalice


2004-01-23 11:21:14 ()
あけ  [2004-01-23 12:33:49]
점잖게 앉아서 야오이 동인지나 보여주고 그러지요. <- 이 대목 상당한 압박+_+
harry6740  [2004-01-23 13:43:31]
푸훕!!!!!!!!!!!≥▽≤
-_-;  [2004-01-23 16:23:42]
커단 처녀가 왜 저모양이야;; 유이치님 최고!!
카즈토  [2004-01-23 18:04:56] 
"응, 내 누이의 딸..... 카미군의 유복녀 외딸일세." ..
원츄!!
은빛  [2004-01-23 23:03:33]
아 이거-_-봉신연의 패러디소설하고 똑같네요...저 쇼타콘 부분까지.혹시 봉신연의 좋아하세요+ㅁ+?
유이치  [2004-01-24 00:02:53]
당시 천량 봉신동에서 놀던 흥패가 전데요.-_-
제가 몇년전에 전에 옥희를 태공망으로 해서 쓴 동인소설을 보신 모양이군요.
첫눈  [2004-01-24 00:18:45]
아 진짜 재미있네요^^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
하레진  [2004-01-24 10:47:49] 
와우>_<!
은빛  [2004-01-24 13:20:25]
봤어요+ㅁ+반가워요>_<
카오스  [2004-01-24 19:48:17] 
그럼 이제 마나언니와 코지상의 복숭아빛;;;미래가 새로 펼쳐지겠군요//
NAME  PASS 


  10506  
 난 아직 안 돌아갔어~~ 1

ㅈㅁ
2004/01/25    255  
  10505  
 ...저어... 3

은빛
2004/01/24    243  
  10504  
 저기 ma cherie에서.. 2

visualife
2004/01/24    237  
  10503  
 -_ㅠ 2

망향
2004/01/24    240  
  10502  
 네코씨의 군대 주소입니다^^* 9

kahlo
2004/01/24    311  
  10501  
 심심하신 분 클릭하셈~ 112

2004/01/24    831  
  10500  
   허어.. 2

R군
2004/01/25    271  
  10499  
 4만원 땄어요~~~ 5

메르센느
2004/01/24    252  
  10498  
 즐거운 토요일! 17

한아
2004/01/24    249  
  10497  
 아 정말 절대적으로 어이없군-_- 6

은빛
2004/01/23    246  
  10496  
 뭔가, 액수가 틀려진, 5

로리양
2004/01/23    269  
    
 심심해서 패러디 팬픽 하나 써봤습니다. 10

유이치
2004/01/23    366  
  10494  
 19.. 인가 4

산들바람
2004/01/22    293  
  10493  
 장미의장렬..? 1

루나..
2004/01/22    254  
  10492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오오 1

메르센느
2004/01/22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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