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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한아 
HOMEPAGE  
   http://hanahana.compuz.com
SUBJECT  
   인내심 테스트 중-_-

요즘 6학년들 데리고 중학교 반배치 고사 특강(?)
과외중인데 오늘 이런 문제를 풀게 했습니다.

문제>> 아버지와 아들의 나이를 합하면 48살이고,
           아버지는 아들보다 22살이 더 많다.
           아들의 나이를 구하시오.

그룹 과외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당연히 있게 마련인데
유난히도 힘든 한 녀석이 있어요.
'아들의 나이'가 '□살' 이라고 했을 때
'아버지의 나이'가 '□+22살' 이라는 것까지도 겨우 이해시켰는데
왜 둘의 나이를 합했을 때의 식이
'□+□+22=48'이 되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는거예요.(난감;;;)
그렇다고 제가 첨부터 풀어주는건 애한테는 전혀 도움 안되는거니까
무조건 스스로 풀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화를 내면 애 주눅 드니까 몇번이고 반복해서
"그럼 다시 한번 처음부터 해볼까?" "우리 다시 해보자."
반복해서 말하는데 이건 완전 인내심 테스트 하는 듯...
결국 다 끝나고 그애만 남게 해서 10번 넘게 반복해서 스스로 풀게 만들었다는...ㅜ.ㅜ


2004-02-03 13:05:15 ()
은빛  [2004-02-03 13:21:57]
...그렇군요-_-저라면 화낼듯
첫눈  [2004-02-03 15:01:41]
그래도 나중엔 큰 도움이 되겠네요~(나중에 성공해서 결혼하자고 찾아올지도?+_+)
저도 한아님같은 선생님 좀 있으면 좋겠네요(우리 학원은 맨날 좀 쉬운거 나오면 "이거 틀리면 나가 죽어야 합니다~"-_-저는 한 100번은 죽어야 했다는...)
ㅅㄷㅂ  [2004-02-03 16:04:47]
아..예전 과외선생님한테 미안해지네요-_-;;
망향  [2004-02-03 17:04:39]
정말 잘한일이야-암암- 모르며 끝까지 인내를 가지고..이해시켜야 하는것이야(사람마음도... 으흠;;)
mizki  [2004-02-03 22:10:53]
에... 저도 내일 그래야하는데.. 죄송해요;;(찔리니까;)
하레진  [2004-02-04 21:22:37] 
아아- 역시 그래서 큰언니가 저를 가르치면서 짜증을 냈던 거군요;![뒤늦은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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