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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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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이찌여.....

오늘...그저 친구가 알바하고있는 롯x리아에 가찌요..

별루 않친한 친군데...그냥...고 지지배가 유니폼 입은 꼬라지좀 구경해줄라구..-_-..

배두 별루 않고픈데 가서 햄버거 먹구..

지지배를 봐써여..

지혼자 야릇한 유니폼...-_-;; (조따 놀래씀당..-_-;;;)

다른사람들은 다 반바진데....왜그런지 고 지지배만 치마더군요..-_-; 짧.은...

흠...햄버거 먹다가..츠카양과 함께 생각했습니다...

"알바하구싶다!!"

우리는 항상 돈에 궁해있던지라..-_-..

근데....너무 쪼발려서..-_-;; 그곳에서 '아르바이트자리 있어여?' 이말하기가 어찌나 부끄럽던지..-_-;

그냥 나와씀니다..-_-........마그넷에서 쇼핑을 햇습니다..(먹을꺼..-_-;)

녹차두 사구..양갱두 사구..요쿠르트두 사구..

다시가찌요..-_-.. 얼굴에 철판깔구...카운터로가서..

"여기 아르바이트 자리 있어여?"

알바언니 ; 매니져언니.여기 알바자리 구한다는데여?

매니져; 몇학년이세여?

우리; 인제 고등학교 올라가여..

매니져; 어.....너무 어려보인다.....

젠장..-_-..그런소리 그자리에세는 전혀 기쁘지 않다고요..-_-+

매니져; 둘이 자매예여?

우리; 아니여..-_-..친군데여..-_-

중얼쭝얼 어쩌구 저쩌구 이리저리 꿍시렁 꿍시렁...........

어찌돼떤간에..그냥..뭐..이력서 써오라구 했는데..

내키면 가구..-_-..않내키면 때려칠생각..

처음 3달은 기본으로 일해야 된다구 하던데..흠...

밤 11시까지 하는거라서..츠카가 허락을 받을수 있을지는 미궁..-_-

지배와서...

나; 엄마..나 알바자리 구해써.. 마x넷에 있는 롯x리아에서 알바할거야...

엄마; 오늘구해써??언제부터 할껀데??

나; 몰라 이력서 써오래써.. 밤 11시 까지 하는거야

동생; 미쳐써?!! 밤 11시까지 무슨 일을해!!

엄마; 저년은 일 않하면 싸돌아 다니면서 돈 쓸테니깐 괜찮아....

-_-..이곳저곳에서 버림받고만 다니다니..젠장할...쳇...

츠카양이 허락받았다면...그리구..그 지지배한테 무러봐서 않 힘들다면..

해야겠다고 생각중인...쳇..-_-..

어제는 학교 선생한테 아줌마같다는 소리들었는데...망할..-_-...

(지는 화장이나 하구 다닐것이지..기미마녀가..-_-..당신은 호화찬란하게 꾸며도 아줌마야..-_-)

필요없는 순간에 필요없는 말만 듣구다니는 아수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