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나는 드럼 나는 미로 나는 인형
나는 지레 나는 샘물 나는 신발
나는 백지 나는 유령 나는 바람
나는 어둠 나는 소름 나는 사람.
도망간가 도망가버려
떠나간다 떠나가버려
버려진다 버려져버려
파괴된다 파괴되버려
이해못해 이해하지마
새하얀 이 세상에 존재 할 수 없어
여기는 어떻게 여기는 어째서 여기는 어디서
이렇게 나는 도망치고..
언제나 나는 도망친다..
아, 나를 버리는 그들아
아, 나를 떠나는 그대야
아, 나를 죽이는 아이야
울어도 눈물이 없어
나는 웃고 있는데 눈물이 흘러
환상이 끝났나?
환상의 시작인가?
떠나간 그들이 죽어가
나의 배려로 그들에게 안식을..
파괴는 창조의 마무리
세상이란
눈을 감으면 파괴되고
바라보면 변해가는
세상은 이 곳..나는 이곳....
two..
저 하늘 위로 꺼져가는 나의 흔적
이 세상 너머 지워지는 오랜 추억
떠나가는 슬픔의 잔영
흘러가는 고통의 환영
버릴 수 없는 내 미래가 나를 지우려하나
잊을 수 없는 그 시련에 나는 모래가 되나
마지막 남은 내 생명은 나를 버리네
처음의 그 때 내 사랑은 나를 잊어네
이제야 그 날 내 과거를 나를 찾았어
아직은 그 곳 내 *우리를 나를 가뒀어
*우리=cage.. 즉 돼지 우리.. 이런거얌..=_+
과연 이게 뭘까요??????
ㅋㅋㅋㅋㅋ
더 있는 데 이것만...ㅡ_ㅡ;
|
2002-06-15 00:11: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