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2탄
▶ "나는 ◇◇◇◇며, ◇◇◇이고, ◇◇라고 생각한다"
"나는 정신지체며, 싸이코이고, 변태라고 생각한다"
▶ 지금껏 누군가와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그건 누구였나요?
한번이라도 좋으니.. 그 넘이 눈깔 삔 넘이라도 좋으니.. 제발 한번 그른 소리 들어봤으면 좋겠다.
▶ 어제 하룻 동안(혹은 오늘) 쓴 돈과 내용을 나열해 보세요
시골 가려고.. 차비로 3900*2=7800(맞습니까?? ㅡㅡa)
▶ 당신이 기억하고 있는 영화/드라마/만화 등의 인상깊은 대사가 있다면?
머리가 이미테이션(알죠? 무슨 뜻인지..안달고 다니면 남보기 흉하니까.. 어쩔수 없이.. 모양만 달고다니는거..)이라.. 기억에 남는다 해도.. 하루면 잊혀진답니다. 거기. 역시 마찬가지 잖아? 멀 물어보고 그래??
▶ 당신의 평소 옷차림은 어떠하며, 주로 어떤 색조의 옷이 많은가요?
옷차림은.. 세미힙합. 아니면 힙합... 색조는 물론.. 검은계열.. 회색계열..
▶ 당신의 방은 어떤 모습?
한쪽에 쓰레기더미. 한쪽에는.. 옷더미.. 한쪽에는 씨디더미.. 드러븐 방 한가운데.. 동그랗게 공간이 있는데.. 거기서 모든 생활을 한다. 언제 한번 놀러 오시라. 놀러올때는. 알지? 내 집 청소는 각오하고 오셔야 할듯..
▶ 당신의 지갑색과 모양은? 브랜드를 밝혀도 무방;
붉은색 가죽 지갑.. 브랜드.. 모른다. 그딴거.. 안외워지던데.. 암튼.. 접었을때 가로15 세로 6정도.. 피면.. 장지갑보다 길어진다.. ㅡㅡv
▶ 그 지갑안에 꼭 넣고 다니는 것들을 나열해 보세요
신용카드(아버지꺼.. 물론.. 교통카드로.. 사용중.) KTF카드. 민증. 도서관 대출카드 두개 각군 사진 두개 현금카드 두개 적립카드 4개.. 영수증. 명세표.. 기타등등.. 참고로 내 지갑은.. 수납공간이 21개이닷
▶ 복권이나 경품 같은 것에 당첨된 적이 있나요? 얼마나? 어떤것을?
물론 있기는 하다. 20년을 살면서 하나도 당첨되지 못했다면.. 그건. 그 사람의 인덕에.. 문제가.. 쿨럭 머.. 복권은.. 큰돈이 아니라.. 밝히진 않겠다.. 경품은.. 화장지.. 가튼거???
▶ 최근 큰 맘먹고 구입한 것이 있다면? 마구 자랑하시오
최근.. 이라.. 내돈주고 구입한 것이여야 하나?? 음.. 화장품.!! 물론.. 파우더랑.. 립글로즈인데.. 정말.. 화장품이 이리도 비싼건줄은 몰랐다. 내 돈주구는 절대 안살거닷
▶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안락하고 편안하며 행복한 상태는?
작은 동그란 원안에 앉아.. 만화책을 읽을때.. 행복하다. 하지만 안락하지는 않은 ... 안락한 것 이라면.. 역시.. 컴터 앞에 다리 쭉 피고 앉아..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것들을 볼때.. 가 아닐까..
▶ 최근 운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이유였나요?
음.. 운적은 있다.. 국화꽃 향기라는 영화. 다들 알겠지만.. 그거 슬프다. 나 그거 보면서.. 하품하다가 눈물 찔끔 흘렸다. ㅡㅡV
▶ 몰래카메라를 설치한다면 누구의 어떤 모습을 찍고 싶습니까?
당연한것을 묻다니. 당신이 나라면 누구의 어떤 모습을 찍고싶겠는가. 각군의 러뷰리 한 모습과.. 화장실에 있는 모습. 찍을거다. 물론 당신에게 복사해서 팔아주겠다.
▶ 당신의 핸드폰 색상과 화면은 어떻게 꾸며져 있나요?
겉은.. 흰색.. 화면은.. 꽤나.. 정상적인 거다. 돼지가 이리저리 절하면서 돈좀 들어오게 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한마디로 부적화면이다.
▶ 친구들과 주로 만나는 장소나 자주가는 유흥가는 어디?
만나는 장소.. 역시.. 성남 바닥이지. 나가긴 어딜 나가겠는가.. 종합시장에 없는게 없다. 일단 모여서.. 밥 먹고.. 노래방 가서 놀다가.. 술 마시고.. 다시 노래방으로. GO 그리고 까페가서.. 수다떨면서.. 담배피고.. 그러면서.. 헤어진다. 헤어지면.. 약 12시.. 내딴에는 일찍 들어가는 건데.. 집에서는 늦는다고 난리다.
▶ 언제나 몸에 착용하는 악세사리가 있다면 어떤 것?
목걸이.. 아무 메달도 없는.. 그냥 금줄 글고 선물받은 스와치 시계
▶ 오래전부터 궁금해 왔으나 아직 해답을 찾지 못한 궁금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난 정녕 태어나면서 부터 정신지체였나.
▶ 꼭 배우고 싶은 기술이나 학문이 있다면?
투명인간이 되는 학문.. 물론.. 각군의 집으로 몰래 들어갈수 있는 기술과 함께.. 투명인간이 되면.. 별로 소용도 없겠지만.. 조금은 현실적인 것에서 본다면.. 역시.. 일본어를 내 나라 말처럼 구하할수있는 테크닉
▶ 단 하루만 원하는 무언가가 될 수 있다면 무엇이 되어보고 싶습니까?
각군의 스토커 몰카 찍어서 한국에 배포한다. 글고 날른다. 해외로. 배포와 동시에.. 소송걸릴지도 모르는 관계로.. 나와 같은 꿈을 꾼다면.. 이리로 와서 ㄱㅖ획을 ㅅㅔ워보자
▶ 당신이 사랑에 빠질 때 주로 일어나는 증상이 있다면?
상대방을 처다보지 못한다. 그리고.. 맘에 없는 말과 행동을 해서. 그 ㅅㅏ람이 정말 좋아하는 지 모르게 끔 한다.
▶ 생일말고 당신의 기념일을 가지고 있습니까? 언제이며 어떤 기념일인가요?
딱 하루밖에 없는 날이다 2005년 8월 9일 . 내가 태어난지 7777일 되는 날!!
▶ 당신을 가장 자극할 수 있는 말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니가 그러면 그렇지.. (내가 어때서 그렇단 말인가. 정상적이지 못해서??)
▶ 자신의 죽음을 직접 정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죽고 싶습니까?
죽기 싫다. 영원히 살고싶다. 하지만.. 언젠간 죽어야 한다면.. 일단 120까지 살고(내 목표는.. 우리나라 평균 수명을 늘리자 이다. 시비걸지 말자.) 잠자는 도중에 스윽~ 죽는것.
▶ 누군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었으나 끝내 하지 못한 말이 있다면?
ㅅㅇ선배 나를 조금만이라도 봐주면 안되요? 왜 무지개만 보는건데요!!
▶ 당신에게 있어 가장 부끄러웠던 기억은?
음.. 역시.. 문자보내다가. 지하철 계단 첨부터 끝까지 데굴 데굴 굴렀다는 걸까냥.. 그거보담.. 그렇게 굴렀는데.. 다친데가 없다는게 더 쪽팔렸다.
▶ 최근 있었던 재밌는 사건이나, 웃기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음.. 없다. 단지.. 난 모르는데.. 다른 사람들이 날 알고있다고나 할까.. 이유를 들어보니.. 신입생 환영회때.. 내가 술 마시고 자학을 했다고 하더군.. 벽에 머리를 박으며.. 그 뒤로 날 보고.. 오뚜기라고 부르더라 주위 사람들이..
▶ 당신은 지금 몇살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까? 그 이유는?
24 ㅅㅇ선배가 나랑 6살 차이나서.. 날 안보는 듯 하다. 물론. ㅅㅇ선배가 안본다고.. 눈 하나 깜짝할 나기때문에.. 정 안되면.. 각군 보쌈해다가 같은 나이니 잘 해보자고 말튼다. 그러려면.. 약..400은 거뜬히 넘어야...
▶ 요즘 당신이 가장 듣고싶은 말은?
너.. 제정신이구나.
▶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자 허접스런 글 읽느라 수고한 당신. 당신을 싸이코로 임명합니다. 므흣 . 이 글을 읽으면서.. 나랑 비슷하네.. 라고 생각한 당신. 바로. 연락해라. 나이 상관 없다. 지역 물론 상관 없다. 성격만 비슷하면 장땡이다. 우리 한번.. 카미스.. 찾아가 보자. 나와 별반 ㄷㅏ를거 없는 정신지체 변태 싸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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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06 0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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