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4 - 당신의 비밀
▣ 당신의 가슴 속에 비수처럼 꽂혔던 누군가의 한마디는?
입술이 내 첫사랑이랑 닮았어 -_-! (솽! 대체 뭐하는 여자길래 날 닮아!)
▣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게서 훔쳐오고 싶은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
▣ 당신의 약점은?
전 인류중의 1%다! (거짓말이 아닐까 싶다.)
▣ 당신이 자주 공상하는 것?
많다.
▣ 당신과 관련된 누군가의 기억하나를 지우고 싶다면 그것은 무엇?
모두 다.
▣ 소중한 사람이 당신이 가진 것 중 하나를 달라고 합니다. 무엇을 주고싶습니까?
달라고 하는 것. (하지만 왠만큼 고민하다 아무것도 안줄지도 모르겠다.)
▣ 그건 정말 실수였어..하는 사건?
많다.
▣ 말하고 싶어 미칠 것 같지만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럴때 당신은?
말하지 않는다.
▣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언제나 있는 일이다.
▣ 마음 속의 그 사람이 가장 무서워질때는 언제?
닮았다고 생각될때.
▣ 당신 자신이 가장 두려워 질때는 언제?
아침해가 뜰때
▣ 당신이 가장 걱정하는 병은?
정신격리증
▣ 누군가와 대화를 하며 흠칫하고 놀라본 적이 있다면 어떤 상황일까?
윗층에 이사온 아주머니가 "아가씨, 우리 윗층에 새로 이사왔어요."
라고 말했다. -_-;;;;;;;;;;;;;;;;;;;;;;;;;;;;;;;;;
▣ 들켜서는 안되는 비밀을 그 사람이 이미 알고 있다, 그 사람이 어떻게 반응해주길
바라는가?
반응하기 전에 죽인다.
▣ 이런 농담은 정말 싫어!!라고 부르짖고 싶은 게 있다면?
너 그거아니? 로 시작하는 모든 것.
▣ 당신에게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해도 이런 것 만큼은
알고싶지않다고 생각하는건?
없다. 다 알고싶다.
▣ 지금 떠오르는 가장 두근거렸던 순간은?
처음 붉은 달을 봤을때.
▣ 지금 떠오르는 가장 난감했던 순간은?
윗층에 이사온 아주머니랑 얘기 했을때 -_-!
▣ 지금 떠오르는 가장 열받았던 순간은?
기억이 없다. 하지만 뭔가 했다는 생각은 드는데 기억이 나지 않을때는 화난다.
▣ 마음의 평화를 얻고싶다면 이걸 해봐라..라고 추천하는 것?
쇼팽을 계속 듣는다. (다만 중독으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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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7 19: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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