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年3月27日 [Dix infernal]해설
앨범 [Dix infernal]이 발매되었으니,
곡에 관해 이야기해보자고 생각한다.
당신, 따라 올 수 있을까?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탐구해볼것.
[Dix infernal]을 보다 깊이 느끼기 위한 조언
우선 처음에, 당신의 집에 있는 사운드 시스템의 상태를
체크해 봅시다.
사운드 시스템에 따라 들리는 부분이 꽤 다릅니다.
그래서 TD작업 중에는 여러 환경에서 듣고 비교하며
되도록 환경이 바뀌는 경우에도 나의 이상적인 믹스대로
들리도록 최선의 조정을 몇시간이라도 계속 했습니다.
그러나 리스너 여러분 모두에게 내가 바라는 밸런스로
들려질 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니 챔발로나 파이프오르간의 음 등이 작게 느껴지는
당신은, 이퀄라이져로 high를 높이든가, 톤을 올려봅시다.
자신에게 있어 악기의 밸런스가 잘 구별되도록 조정해 봅시다.
기본적으로 챔발로는 L/R(스피커좌우)에 하모니를 이루며 흔들
려 들리고 있으므로 스피커를 조금 멀찍이 떨어뜨려 보면,
보다 효과가 나올겁니다.
작은 음으로 듣는 것과 큰 음으로 듣는 것은 매우 다릅니다.
작으면 기타, 베이스, 챔발로 등의 밸런스가 작게 들려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큰 음으로 듣는 것이 어려운 환경의 분에게는 헤드폰을 권합니다.
그러나 싼 헤드폰은 자칫 탁하게 들린다든지 저음이 안산다든지
그다지 좋지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반드시 플랫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을 택하십시오.
준비된다면, 앞으로 기록할 문장과 함께 앨범을 들어봅시다.
새로운 발견이 있을지도.
Dix infernal
지옥의 소용돌이를 이미지했다.
5종류 정도의 음이 교차하고 있다.
특히 낮은 성분의 음은 직접 귀로는 듣기 어려울 지도 모른다.
대음량으로 하든가 몸으로 느껴보길 바래.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는 비밀이다.
그러나 Moi dix Mois 관련의 어딘가에 일본어로 적혀있다.
과연 당신이 찾아낼 수 있을까?
그것을 찾아 낼 수 있다면 매니아도가 높음.
La dix croix
라이브 버전과는 다르다.
인트로가 갑자기 챔발로로 시작된다.
인트로는 드럼이 꼭대기부터 들어가고
도중에 고속 2비트로 갈라지고
그런 중에 느긋하고 멜로디어스한 기타(2대로 조화되고 있음)
와 고속 챔발로가 어울어진다.
여기가 제일로 들을만한 곳이다.
그리고 '아노 토키 카와시타 사이고노 코토바오'~ 다음에 나오는
2대의 챔발로의 얽힘이 제2의 들을 곳이 아닐까. 그리운 느낌을
나타내고 싶었다.
그리고, 후렴 전에 오르간에서 드럼이 솟구치는 곳은 일순 헉!해진다.
간주끝무렵의 파이프 오르간의 상승 프레이즈가 제3의 들을 곳이다.
이 프레이즈도 맘에 든다.
드럼의 패턴이 곡 안에서 점점 변화해 가는 부분이 묘미가 되고 있다.
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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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年4月10日 후~
Live [Dix infernal]도 무사 종료.
휴우하고 한숨, 후~
5월에는 이벤트가 있다.
시부야 공회당을 칠흑의 어둠으로 뒤덮어버릴거야---
하고 의기충전 중
그리고 여름의 라이브를 위한 신곡을 제작중이다.
그럼 전회에 이어서 앨범에 관해 말하자......
front et baiser
이곡은 머리를 흔들고 싶은 곡이다.
2베이스가 들어가는 곳과, 그 뒤의 고속 2비트의
전개는 기분 좋아.
주 멜로디가 들어가기 직전 3연(드럼연타부분인듯)이
들어가는 부분은 프로그레시브한 느낌이 맘에 든다.
이 곡은 내 생각대로 매니악하게 만들었다.
가장 전개가 격렬한 곡이다.
눈 돌아갈 듯한 전개에, 후렴에서 고속2비트가 들어가고
기타가 빠지면서 환상적인 전개가 되면서도
드럼이 질주하고 있는 곳이 가장 맘에 듬.
그리고 '쯔키아카리노 나카데 오도루~'에서의 드럼 롤
뒤에 나오는 기타의 절규하는 플레이는 달을 향해 짖고 있다.
여기서는 몇대가 겹쳐진다. 여기도 맘에 든다.
이곡은 난해한 부류라고 생각하지만 멜로디어스한 보컬이
중화시켜준다.
Ange
첫머리에서 일제히 들어가는 부분이라든가, 그 뒤의 2베이스의
전개는 열기가 있고, 격하고, 미칠 듯 하다.
기타가 16분으로 쪼개지는 부분은 L(왼쪽)에 주 선율 2대,
R에 하모니를 옥타브로 2대라고 하는 시도로 했다.
스피커를 떨어뜨리든가 헤드폰으로 들으면 잘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 뒤에도 4대로 하모니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수법은, 이 앨범에서 처음으로 시험해 보았다.
지금까지는 사용하지 않았다.
조바꿈하면서 멜로디어스한 후렴으로 전개되는 부분이
가장 들을 곳이다.
여러 부분에 목소리의 어울림과 수상쩍은 목소리가 들어 있으니,
잘 들어보자.
마지막 조바꿈 뒤는 노래가 꽤 높은 키라서 괴로울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 빠듯한 높이에서 바뀌는 가성은
역으로 색스러운 마무리가 되었다.
Mana
0
69
5
1 
우롱차: 아 귀염둥이 마나사마....어쩜 요렇게 깜찍한 일을 하셨을까... 과연 그 말대로 황홀했소...아..만나러 가고 싶다 [04/12-0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