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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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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아앗 또 새로운 것에 빠져버렸어요.

노래가사 외우기..

말리스 노래 가사야 본능이 시켜서 미친듯이 외웠지만..(공부를 그렇게 해봐라 이 화상아)

요즘은 슬슬 다른노래에 관심을 두고 있죠.

첫번째 타자는 각오빠의 바닐라!! (오예~)

각오빠의 노래중 그나마 맘에 드는 것이라지요.

특히 라이브 동영상을 본 후 애정지수는 120% 상승!

그 중얼거림에 가까운 가사들 다 외우느라 머리에서 김이 났었더랬죠..

(후후후후훗...노래방에 있던가??)

그 다음에 외운 노래는 오모챠노 미샤!

굉장히 반해버린 노래예요.

친구들한테 들려줬더니 다 돌이 되어 버렸지만..

가사는 외우기 쉬웠지만 그 중간에 "보쿠노 미샤"외에 나오는 가사때문에

약간 애를 먹었죠..-ㅁ-;; 그 주문같은 가사라니!!

가사 내용도 완전 맘에 들어버려서 요즘은 공부하다가도 "보쿠노 미샤~

보쿠노 가와이이 오모챠노 미샤" 이런 부분을 흥얼거린답니다.;;

(교실엔 찬물을 끼얹은 듯한 분위기)

요즘 외우는 노래를 시이나 링고씨 노래예요!

링고씨 노래를 알지도 못하면서 구웠는데 첨엔 참 거부감이 들다가

나중엔 그게 정으로 바뀌어 버리더군요. 엄청난 창법!!

"본능"이랑 "가부키쵸 여왕" 이 두개를 외우고 있는데 가부키쵸 여왕 가사 굉장해요!

이것도 부르다 보면 애들이 슬금슬금 피한다죠..(그래도 꼭 부르는..)

뭐랄까 퇴폐적인 분위기에 반해버렸달까? (웃음)

어쨋든 요즘 쉬는 시간마다 틈틈히 외우고 있답니다.

아~ 그리구 제가 우리반 실장한테 바닐라 라이브를 보내줬더니 그 담날로

바닐라 가사를 외우더군요..(크윽...)

2002-04-27 19:53:09 ()

	산들바람 [2002-04-28 15:29:33]
	각상 노래는 LeeCa ;; 젤 좋아한다는.. -_-; 미제라블도..

	mizki [2002-04-28 12:38:48]
	링고씨-_- 세븐틴-_ 세븐틴_- 아임어 세븐틴?.;;;;;(퍼억)

	블랙piano [2002-04-28 09:16:52]
	헉!!!!바닐라 라이브 나도보구싶다....ㅜ.ㅜ

	Rimbaud [2002-04-28 03:24:19]
	퇴폐적인 분위기라...디르 귀장앨범에 있는 가사들을 외우시죠^_^ 그중에서 특히 엠브리오 앨범버젼 추천+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