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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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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nahana.compu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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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각기 다른 꿈을 꾸었어요-_-

1. 다모 패러디
'다모'에서 장성백과 장채옥이 동굴에 갇혔던 씬이 재현(?) 되었습니다.
문제는...상대가 김민준이 아니라...아니라...
민망해서 차마 말도 못꺼내겠음...-_-;;

2. 김갑수와 나
장소는 어느 동네 언덕 내리막 길.
저는 길을 내려가다가 우연히 동네 이웃 아저씨인 김갑수씨와 마주칩니다.
"아저씨~~아저씨~~~"
아저씨를 마구 부르면서 달려가고, 아저씨는 뒤돌아서 저를 봅니다.
"한아구나, 왜?"
"아저씨, 저...혹시 전에 '슬픈 유혹' 찍으신거 있잖아요."
"아...어어...그랬지." (입가에 뜻모를 미소;;)
"그거 혹시 갖고 계시면 저 빌려주시면 안되요?"
아저씨는 저를 슬금슬금 피하셨습니다...-_-

3. ???
바로 오늘 새벽에 꾼 꿈인데 까먹었음..
정말 황당한 꿈이었는데...ㅜㅜ

2004-02-06 12:37:12 ()

	ㅅㄷㅂ [2004-02-06 13:01:57]
	옴니버스 꿈 삼종셋트였군요=_=

	sxxxx [2004-02-06 13:13:28]
	슬픈유혹이 충격적이예요!

	치에 [2004-02-06 13:32:50]
	다모 +_+;;

	한아 [2004-02-06 15:09:53]
	오죽이나 슬픈유혹 보고 싶었으면... 생각해보니 그 땐 내가 고 3 올라가던 시절.. 못본게 당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