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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말리스 팬으로서 오늘 굉장히 뭔가 창피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친구놈은 디르팬인데 제가 디르 잡지며 사진을 가지고있고.
저는 말리스팬인데 그 친구놈이 르씨엘 씨디를 가지고 있지요.
이게 어떻게 된건지..
서로 교환이라도 해야하는건지 혼동이군요.
아마 그친구도 디르팬으로서 창피하지 않았을까요?
그런얼굴 전혀 아니던데..-_-
이런것. 만회하기 위해 돈을 열심히 모으고있는중.
따길로 빠져버렸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락을 돕는중이지요.
트랜스픽션 이라는 어쨋든 겉은 비주얼같은
밴드의 씨디를 사버리다니요-ㅁ-;
하지만.
다..다음 기회가 있겠죠?
그러나. 전 한달용돈이 만원이라 세달은 모아야 할텐데...
휴=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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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9 17:4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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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콘느 [2002-11-30 00:3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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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피하지 않는게 당연한것 같은데요.;; 꼭 팬이어야만 그런걸 산다는 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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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ana23 [2002-11-29 23:0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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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저두 없어요..ㅡㅁ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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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QL [2002-11-29 20:0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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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으로서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는건 당연할지 모르나 시디니 잡지니 사진집같은것을 가지고 있는것이 미제라의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창피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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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 [2002-11-29 19: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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