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식아! 그만 좀 처 먹으란 말이다!!!
[엉엉;ㅁ;] 니가 먹는 사료가 아까워서가 아니라, 먹고 토하면서 쳐 먹는 이유가 뭔데!!!
이.. 킨쿠로 자식.. 카리스마는 무슨...-_- 가리수마가 낫겠다=ㅁ=;[버엉;]
훗, 오늘 톱밥도 깔고 쳇바퀴도 넣어주고 사료도 많이 주었는데-_- 시로는 먹다가 남겼지만, 킨쿠로 자식은 먹다가 토해두었다.[바보자식;] 그래놓고, 옆에서 또 처먹고 있다=ㅁ=; 아가, 내가, 햄스터가 아닌 돼지를 키우는 것이냐! [시로가 쳇바퀴를 너무 돌려서 살빠질까봐 쳇바퀴를 빼어버린데 반해, 쳇바퀴 근처에도 안 가는 킨쿠로 자식;] 뭐,,, 뭐가 금흑이야.[줄줄;ㅁ;] 킨쿨쨩 미워..[도도독; 철푸덕;]
으음, 친구들의 조언에 따르면 친하게 지내던 것들도 어느 순간 서로 잡아먹어(!)버린다고 한 집에 넣어 두지 말라고 해서 두개의 집에 나누어 두었습니다.[웃음] 정말이지 쉴새 없이 빨빨대고 돌아다니는 시로뿅과 킨쿨쨩을 보고 있으면 비교체험 극과극의 느낌이 들어요.[웃음] 뭐, 어제 정글과 골든과 펄을 한 집에 넣어 두었던 사촌 동생네 햄스터 세마리는-_- 골든이 펄을 물어 버려서(!) 골든을 격리(사스냐?;)시키는 사태가 일어 났다고 해요. 내가 같이 못 기른 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안 듣더니-_-;;; 뭐, 비록 무식하게 먹어버리는 킨쿨쨩=먹돌군(엄마가 지은 애칭;)과 하루 종일 혼자 라이브 쇼를 펼치는(!) 시로뿅=발발이;;뭐, 이 녀석들 덕분에, 재밌긴 하지만.... 집 청소는 귀찮아요.[줄줄;ㅁ;] 집이 두개 니까 하나 쯤 도와줘도 좋을텐데 "니가 얘들 보호자(!)아니니"라고 말하며 더넘기는 가족들.... 다.... 햄스터 쳐다보지도 말아!!!
으음; 시험공부에 치이고, 햄스터에 치이고[항상 킨쿨에게 무시당하고 있다;] 이래 저래 사는게 즐거운 뮤즈여요.[여..역설법이냐;;;] |
2003-05-03 00:5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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